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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수비수 레니 요로가 발 부상에서 회복한 후 훈련장으로 돌아왔습니다.

맨유는 22일(한국시각)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요로가 여름에 발 수술을 받고 회복하는 데 중요한 이정표를 통과했다"며 "이제 다음 단계를 밟아 캐링턴 잔디밭에 복귀한 첫날을 맞이했다"고 복귀 소식을 알렸습니다

2005년생인 요로는 이번 시즌 LOSC 릴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입단했습니다. 맨유는 레알 마드리드를 꺾고 약 5210만 파운드(약 777억 원)의 이적료로 요로 영입에 성공했습니다. 요로는 수비 능력과 제구력, 빌드업 능력이 뛰어난 젊은 센터백인 만큼 큰 기대를 걸고 영입을 진행했습니다.

하지만 요로는 맨유 유니폼을 입자마자 부상으로 쓰러졌습니다. 그는 프리시즌 투어에 합류해 친선 경기에 출전했지만 단 두 경기 만에 부상을 입었습니다. 레인저스와 아스널을 상대로 선발 출전했지만 발 부상으로 교체되어 결국 수술을 받았습니다. 회복까지 3개월이 걸릴 것으로 예상되었습니다.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친 요로는 자신의 소셜 미디어에 "내가 원했던 시작이 아니라 축구다"라는 글을 올리며 부상을 받아들이고 잘 회복하겠다는 각오를 밝혔습니다.

우로 부상 이후 맨유는 급하게 수비를 강화하며 새 시즌을 시작했습니다. 바이에른 뮌헨에서 마티아스 데 리트와 누사예르 마즈라이를 영입해 불을 껐습니다. 마즈라이는 최근 부상으로 경기에 나서지 못했지만 데 리트는 주전으로 활약하고 있습니다.

요로가 드디어 그라운드를 밟고 컴백합니다. 심지어 지난 10월 A매치 휴식기에 러닝머신을 타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습니다. 그는 여전히 의료진의 감독 아래 훈련에 참가하고 있지만 개별 훈련을 진행하고 있다는 점은 긍정적입니다. 준비가 되면 그룹 훈련이 시작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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