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 로스터 제외" TOR 팬들은 "충격"...3060 히트" HOF 레전드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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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utlook2ind24ia 댓글 0건 조회 3회 작성일 24-10-24 2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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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반 비지오는 1987년 휴스턴 애스트로스의 메이저리그 신인 드래프트 1라운드 전체 22순위로 지명된 1994년 '전설' 크레이그 비지오의 아들로 잘 알려져 있으며, 휴스턴 유니폼을 입고 올스타 7회, 골드 글러브 5회, 실버 슬러거를 수상하고 내셔널리그 도루왕을 차지했으며 타율 0.281 OPS 1,175타점 414도루를 기록했습니다. 크레이그 비지오의 등번호 7번은 휴스턴에서 영구 결번자로 지정되었으며, 2015년 82.7%의 득표율로 명예의 전당에 헌액되었습니다.

크레이그 비지오의 아들인 카반 비지오는 2016년 신인 드래프트 5라운드에서 토론토의 전체 162순위 지명으로 프로 선수 생활을 시작했고, 2019년 빅리그에 처음 출전했습니다. 아버지처럼 '2루수'가 주 포지션인 비지오는 첫 시즌 83안타 16홈런 48타점 66득점 14도루 타율 0.234 OPS 0.793을 기록하며 혜성처럼 등장했습니다. 그리고 이듬해에는 코로나19로 인해 단축 시즌이 열린 2020년 59경기에서 타율 0.250 OPS 0.807 55안타 8홈런 6도루로 좋은 성적을 이어갔습니다.

하지만 데뷔 초기가 너무 인상적이었나요? 2021시즌부터 빅지오의 경기력은 점차 떨어지기 시작했습니다. 특히 정교함이 눈에 띄게 악화되고 있었습니다. 2021시즌에는 79경기에 출전해 타율 0.224 OPS 0.678을 기록했고, 2022시즌에는 97경기에 출전해 타율 0.202 OPS 0.668을 기록했습니다. 또한 지난해 111경기에서 타율 0.235 OPS 0.710을 기록하며 경기력을 끌어올렸지만, 올해 44경기에서 22안타 2홈런 9타점 타율 0.200 OPS 0.614로 커리어 최저 페이스를 보인 후 화요일 40인 로스터에서 제외되었습니다.

비지오는 2루수, 우익수, 3루수, 1루수 순으로 많은 경기를 치를 수 있어 투수와 포수를 제외한 모든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지만, 데뷔 후 1, 2년차에 비해 공격력이 크게 줄어들어 방출 위기에 처했습니다. 다저스는 앞으로 나아갔습니다. 다저스는 비지오를 영입하는 대가로 구원투수 브레이든 피셔에게 현금과 함께 토론토에 주기로 결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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